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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저녁길

by latespring 2013. 5. 15.



  어스레한 저녁길을 지나는 내 머리 위로 가로등이 켜지는 우연

  술에 취해 혀가 꼬부라질수록 좀 더 알겠을 그대의 마음

  우연에 일렁이는 마음, 말로 헤아릴 수 없는 마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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