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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10월

by latespring 2023. 10. 31.

 

  따뜻한 10월이었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가격이 500원 정도 차이면, 요즘은 보통 라떼를 마신다.

 

  오랜만에 두꺼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기다리지 않으려고 마음 먹었을 때 한 소식이 왔다.

 

  온기 그리운 겨울이 온다. 올 겨울엔 붕어빵 좀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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