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편 분업 by latespring 2013. 5. 26. 몸과 마음이 분업될 수 있다면, 그건 외려 슬픈 일 아니것냐. 몸 가는데 마음 가고, 마음 가는데 몸이 가니, 능률이 낮을 수밖에. 능률이 낮다하여 몸을 탓할 일이냐, 마음을 탓할 일이냐. 아무것도 생산해내지 못하는 오늘, 몸도 마음도 파업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Always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파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지없이 (0) 2013.05.28 징허네 (0) 2013.05.27 5월 25일 (0) 2013.05.26 여전히 (0) 2013.05.25 처녀총각 (0) 2013.05.23 관련글 여지없이 징허네 5월 25일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