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영 일기

휴식

by latespring 2023. 2. 22.

  수영 강습 수강을 잠깐 쉬기로 했다.

  초급반 3개월, 중급반 3개월을 보냈다. 지난 6개월 동안 정말 재미있었다. 수영이 얼마나 재미있었으면, 수영가는 날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자유형과 배영, 평영과 접영을 배웠다. 접영을 다 배우지 못해서 아쉽지만, 나중에 다시 배우면 되니까.

  오래 하다보니 제법 호흡이 길어졌다. 100m는 쉼 없이 할 수 있게 되었고, 좀 더 하다보면 장거리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자유형 1.5km까지 도전해 볼 계획이다.

  강습은 이제 두 번 남았다. 호흡도 편안해지고, 좋은 강사님도 만났는데 쉬려니 아쉽다.

'수영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수영  (0) 2024.04.02
8월  (0) 2023.08.05
수경끈이 끊어지다  (0) 2022.12.21
중급반 스타트  (0) 2022.12.02
day 18  (0) 2022.10.17